BLOG main image
안녕하세요^^많이 찾아주세요~

눈 내리는 겨울이 되는 눈 치울 걱정이 생기게 되는군요.

 

공장 앞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아침에 눈을 쓸고, 바닥에 달라붙어 잘 쓸리지 않는 눈에는 염화칼슘을 뿌리는데, 이 염화칼슘은 어떤 원리로 눈을 녹일까요?

 

이거 그냥 아무생각없이 뿌렸었는데 사뭇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눈에는 얼음과 물이 섞여있으며, 그 물이 얼음이 되게 만드는 응고열을 염화칼슘이 빼앗아가게 만듭니다.

 

쉽게말해 눈의 어느점을 낮춰서 눈이 얼지 않고 녹아서 흘러버리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얘깁니다.

 

물은 100도에 끓고 0도에 얼게 되는데, 불순물이 들어있는 액체는 어는 온도인 0도가 되어도 얼지 않습니다.

 

바닷물은 염이 많이 녹아있고, 강물은 불순물이 많아서 0도가 되어도 얼지 않고 한참 더 떨어져야 얼게 되는데 염화칼슘과 같은 제설제는 이렇게 물의 어느점을 낮추는 것입니다.

 

하지만 온도가 너무 내려가 염화칼슘의 어는점을 낮추는 효과를 넘는다면 염화칼슘을 아무리 뿌려대도 소용이 없으며, 오히려 녹았던 눈이 얼어서 도로가 더 미끄러워질 수 있어서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염화칼슘이나 소금같은 제설제의 부작용도 심각한 수준인데,

- 제설제가 뿌려진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차체를 염소성분이 부식시키며,

- 중앙분리대와 같은 철구조물을 훼손하며,

- 땅에 스며들어 가로수같은 식물들이 잘 자라지 못하게 만들고,

- 미생물의 활동 제약과 동물들과 환겨아에도 좋지 않으며,

- 도로훼손을 촉진시켜 포트홀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지만 예산이 많이 들어 그 비중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다스

미다스2

한화자동차보험은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종합손해보험사 입니다.

 

그리고 업계최초 부부한정운전특약, 크리스천을 위한 자동차보험을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상당부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보험사이지요.

 

자동차를 소유한 분이라면 무조건 들어야 하는 자동차보험이기에 조금이라도 자동차보험 싼 곳을 찾게 되는데, 한화자동차보험은 어떤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자동차보험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주요 특약들을 살펴보면, 

 

- 블랙박스가 차량에 장착되어 있다면 보험료 3% 추가할인,

- 주중 지정된 요일에 운행하지 않기로 하는 요일제특약에 가입하면 8.7% 추가할인,

- 연간 주행거리가 15,000km가 넘지 않는다면 에코마일리지특약으로 최대 30% 할인,

- 나눔특약으로 8% 할인,

- 3년 무사고시 9.2% 할인,

- 제휴카드 결재시 보험료 3만원 청구할인 및 2~3개월 무이자할부,

 

이렇게 정리될 수 있습니다.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 마일리지 할인이 상당한데,

- 3,000km 이하 30% 할인

- 5,000km 이하 24% 할인

- 10,000km 이하 19% 할인

- 12,000km 이하 11% 할인

- 15,000km 이하 2% 할인

 

한화자동차보험은 이렇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오프라인 +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동시비교 무료견적 빠른 곳 

 

 

 

 

 

 

 

자동차보험은 사실 같은 조건이라 할지라도 보험사마다 각각 다르게 견적이 다르게 나옵니다.

 

왜냐하면, 보험사마다 혜택을 주는 연령층, 차종, 사고이력,... 등등이 다르기 때문인데, 같은 나이라도 누구는 A보험사, 누구는 B보험사가 저렴한 견적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 비교는 필수이며, 실제로도 보통은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필수라고 할 수 있지요.

 

 

 

 

 

 

 

 

한화자동차보험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비교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다양한 상품의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합리적인 상품을 고를 수 있으며, 다이렉트로 알아본다면 비교는 불편하지만 훨씬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비교사이트는 손쉽게 비교와 가입이 가능하지만 다이렉트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다이렉트로 진행한다면 견적과 가입을 본인이 직접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상당한 보험료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교사이트와 다이렉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없을까요?

 

 

 [바로가기] 오프라인 +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동시비교 무료견적 빠른 곳 

 

 

이상 한화자동차보험 요약해 보았습니다.

겨울이 되면 벽에 실내 벽쪽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보통 외벽쪽으로 많이 생기게 됩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 때문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이슬이 맺히는 현상을 바로 결로현상이라고 합니다.

 

결로현상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미 곰팡이가 생겨버렸다면 없애는 방법도 알아볼께요.

 

 *** 지난 이야기: 벽에 이슬 맺히는 결로현상 예방 ***

 

 

 

 

 

리트머스 종이를 이용한 곰팡이의 PH농도는 2~3정도의 약산성을 띈다고 합니다.

 

알칼리성 물질인 베이킹소다, 락스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락스는 강알칼리성으로 곰팡이제거와 표백효과가 뛰어나 깨끗함을 금방 느낄 수 있지요.

 

락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고무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베이킹소와와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 우선 곰팡이가 핀 부분을 마른걸레로 닦거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곰팡이를 빨아들입니다.

- 베이킹소다를 곰팡이부분에 묻혀줍니다.

- 그 후 식초를 듬뻑 묻힌 천으로 닦아줍니다.

- 그러면 격렬한 화학반응으로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날 때 닦아주면 됩니다.

 

곰팡이제거는 앞의 방법대로 하면 되지만 검은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해주기 위해 과탄산소다나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합니다.

 

과탄산소다를 잘 녹인 물이나, 과산화수소수를 물휴지 같은 것에다 묻혀서 곰팡이 부분에 대주고, 마르면 또다시,... 반복하여 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벽지가 심하게 망가져 버렸다면 어쩔 수 없이 벽지를 떼어내야 합니다.

 

벽지밑의 곰팡이는 앞서 말씀드린 방법대로 없애주면 되지만, 벽지가 심하게 망가져 버렸다면 벽지를 떼어내고 다시 생기지 않도록 벽지 곰팡이 방지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들은 모두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이므로 깊숙한 곳에 뿌리박힌 균사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곰팡이는 언제고 다시 피어날 수 있습니다.

 

결국 곰팡이가 피지않게 환기를 자주 해주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이 되고 난방을 하게 되면 벽 곳곳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발생하는 가정이 있지요.

 

결로현상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심할 때 생기는데 실내 공기의 습기가 차가운 벽이나 천정에 닿아 이슬이 되어 생기는 현상이지요.

 

흔히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면 맥주병에 물이 생기면서 흘러 떨어지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데, 공기중의 습기가 차가운 맥주병에 달라붙어 이슬점 밑으로 떨어지면서 물방울이 생기는 것이지요.

 

우리 집안에서도 외벽, 창문근처에는 이렇게 습기가 달라붙어 물방울이 생기고,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그 자리에 곰팡이가 피게 된답니다.

 

 

 

 

 

 

 

결로현상의 예방은 무엇보다도 환기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실내에서 만들어지는 수증기를 확 빼주면 되는데, 겨울철은 밖이 상당히 건조해서 습기가 굉장히 빠르게 배출됩니다.

 

하지만 항상 문을 열어둘 수 없으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상당히 번거로울 수 있지만, 문을 주기적으로 열었다 닫았다 해주는 것입니다.

 

 

먼저 아침에 5~10분가량 활짝 열어주어 밤새 만들어진 수증기를 배출시켜주고, 낮에 한번, 자기전에 한번 정도로 하루에 두 세 번은 꼭 환기가 필요합니다.

 

 

 

 

 

 

 

집에 습도계를 비치해 두고 습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가 50~60% 이상이라면 집안의 습도가 높은 편이므로 빨래는 방안에 널지 말고 화분도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결로현상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 더 골치아프게 되니 미리 대처하는 게 좋겠네요.

오늘은 우체통과 관련된 이야기좀 해 볼께요.

 

요즘 이메일로 내용을 전달하는 시대라서 우체통은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인데, 가끔 우체통을 보게되면 어릴적 국군아저씨께, 스승의날 선생님께, 좀 더 커서는 펜팔이라는 것도 손편지로 많이 쓰곤 했었죠.

 

약 20년전인 1993년도에는 우체통이 57,000천개 정도 세워져 있었지만 2013년에는 19,000개 정도만 서 있다고 합니다.

 

우편물 수도 약 10년전 쯤에 비해 1/3수준으로 떨어져 있고요.

 

이 우체통은 언제 세워졌을까?, 왜 빨간색?,... 가볍게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근대식 우편업무를 시작한 곳은 바로 우정총국인데, 바로 우체국이지요.

 

서울 종로구의 조계사 옆에 있으며 현재에도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구한말 우정총국과 함께 우체통이 설치되기 시작되었으며, 당시의 우체통 모양은 현재와는 다른 나무로 된 벽걸이 우체통이었으며, 빨간색이 아닌 암갈색의 나무색깔이었다고 하네요.

 

 

 

 

 

 

 

우체통이 빨간색으로 바뀐건 일제 강점기때 부터인데 일제에 강제 합병되면서 일본과 똑같은 원통모양의 빨간색 우체통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우체통은 광복이 지난 1956년까지도 사용하게 되었지요.

 

1957년부터는 지금과 비슷한 사각형 모양으로 세워졌고, 편지를 집어넣는 부분은 빨간색, 편지를 꺼내가는 밑 부분은 녹색으로 칠해져 있었으며, 1983년까지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용하게 됩니다.

 

이후 1984년부터 현재의 빨간색과 모양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데, 눈에 잘띄고, 소방차처럼 긴급하고 신속하게 배달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빨간색 우체통은 우리나라와 일본, 영국에서 정도로 사용되고, 미국과 러시아는 파란색, 프랑스와 독일은 노랑색, 중국은 녹색을 사용하고 있는데, 국가마다 제각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체통을 지나가다 가끔 보게되면 어릴적 추억이 스치는데 저만 그럴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할인요약

2015. 12. 3. 22:58

1년에 한번 쯤은 자동차보험 때문에 고민이 될 텐데 보험료로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시는 분들 많은데 걱정인형으로 인지도가 높은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할인특약들 정리해 보았습니다.

 

견적이야 여기저기 많이 받아볼수록 시간투자는 많겠지만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에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할인 정리된 부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요약하면,

- 다이렉트로 진행시 12% 할인,

- 3년연속 무사고시 15% 할인(개인용),

- 마일리지할인 최대 23.2% 할인,

- 블랙박스 장착할인 2% 할인,

- 제휴카드 3만원 청구할인,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할인은 주요하게 이 정도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일리지 할인이 눈에 띄는데, 여타 보험사는 대부분 최대 1만km이하운행시 할인받게 되는데, 메리츠는 1만2천km미만까지 운행하면 할인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할인폭이 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게 일반적인데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들의 견적을 통하여 가장 저렴하거나, 가장 서비스가 좋은 곳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는데, 과거 자동차보험 비교 후 추천을 받을 때 고객이 아닌 상담원 자신에게 수수료가 많이 지급되는 유리한 상품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인지도 높고 믿을 수 있는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자동차보험료 통합 비교견적 무료로 손쉽게 받아보기 [바로가기]

 

 

:

은행이 같아도 대출금리는 다르다?

2015. 11. 27. 23:24

은행이 다르다면야 이해가 되겠죠?

 

그런데 은행이 같으면서 지점이 다르다고 대출금리가 다를 수 있을까요?

 

정답은 은행이 같아도 지점이 다르면 대출금리가 다를 수 있는데, 그렇다면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전국의 모든 은행 지점의 금리를 비교해 가장 싼 곳으로 이동해야 할까요?

 

지점마다 금리가 다른 이유좀 알아볼께요.

 

 

  

 

 

 

 

은행이 같아도 금리가 다른 이유는 지점장의 권한이 어느정도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예를들어 대출실적이 저조한 지점의 경우 지점장이 금리를 내려서라도 대출을 늘리려고 할 것이고, 반면에 대출실적을 모두 채운 지점장의 경우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금리를 높이려고 할 것입니다.

 

또한 펀드나 신용카드 유치도 지점마다 할당되는 부분이 있어서 고객이 대출할 때 신용카드 발급여부에 따라 대출금리에 차등을 둘 수 있습니다.

 

 

 

 

 

 

 

은행 본점의 입장에서 이득이 되는 것이어서 지점장에게 권한을 줍니다.

 

마치 장사가 물건을 팔 때 그 손님이 최대한의 가격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점장도 고객의 주머니에서 나올 수 있는 최대한의 금리를 적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은행의 경우 예를들어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는 높은 금리를 받아도 대출해 갈만하기 때문에 높은 금리를, 신용도가 높은 사람은 낮은 금리를 받아야 대출이 가능하기에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은행 지점장에게 현장에서 가장 적절한 금리를 제공하도록 권한을 주는 것이지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대처방법은 결국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 요즘엔 인터넷으로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으므로 검색을 통하여 알아보면 금리비교 서비스 업체를 쉽게 만날 수도 있으므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하여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사주 매입 소각하는 이유

2015. 11. 24. 22:49

자사주 매입이란 말 그대로 자기회사의 주식을 회사가 사는 것이죠.

 

그리고 자사주 소각은 그렇게 사들인 자기회사 주식을 소각, 즉 불에 태워버린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불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서류상에 존재하던 주식을 그만큼 없는 걸로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회사의 주주들이 좋아하고, 주식은 오르게 되지요.

 

 

 

 

 

 

이렇게 하는게 좋은 표면적인 이유는,

자사주 매입 소각은 주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데, 주식발행 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에 돈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 돈이 바로 그 회사의 주머니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며, 그렇게 되면 그 기업이 보유한 현금이 줄어들게 되어 그 기업의 가치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모과의 효능과 활용방법

2015. 11. 18. 23:32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로써, 생긴 것은 "과일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라고 할 정도로 못생기긴 하였죠.

 

모과는 차에 넣어두고 다니면 은은한 향이 퍼지면서 방향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운 날씨면 따끈한 모과차가 생각날 정로도 많이 즐기는 과일 중 하나이지요.

 

하지만 이것 말고도 모과의 효능과 활용방법은 상당히 많은데, 모과청, 모과정, 잡내제거,.. 등등 요모조모 쓸데가 상당히 많더군요.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생각나는 모과인데, 좀 알아볼께요.

 

 

 

 

 

 

모과의 효능

 

감기예방과 피로회복:

모과에는 사포닌,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소호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속이 울렁거리거나 더부룩할 때 먹어준다면 편안해 진다고 합니다.

 

기관지염, 폐렴에 효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숙취해소의 효과와 함께 가래를 없애주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기관지염, 폐렴으로 고생한다면 약으로도 사용되어 집니다.

 

설사를 멈춰주지만:

모과는 설사를 멈춰주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되면 모과의 따뜻한 성분 때문에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을 농축시켜 소변량을 적게 만드는 효능도 있는데, 이때 신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모과 활용법

 

모과청 만들기:

- 모과의 미끌한 표면은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한 다음 껍질째 반으로 잘라 씨는 제거해 줍니다.

- 잘 닦은 모과는 얇게 채를 썰어야 하는데, 상당히 단단하여 채칼을 이용해 썰어주면 비교적 쉽게 채를 썰 수 있습니다.

- 채를 썰었다면 여기에 설탕을 1:1의 비율로 넣어주면 되는데, 설탕량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 모과는 수분이 적으므로 맨 마지막에는 꿀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실온에서 한 달 정도 숙성하여 주면 모과청이 완성됩니다.

 

모과청은 모과차로 만들어 마셔주면 되는데 배를 슬라이스해서 모과배티로 먹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모과청과 유자청을 함께 섞어 마셔준다면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 진다고 하네요.

 

 

 

 

 

 

 

모과정 만들기:

모과의 껍질을 벗기고, 찜기에 찌고, 채반에 거른 후 꿀과 설탕을 넣고 졸여줍니다.

계피가루를 살짝 넣어주면 더 좋으며, 식혀서 동글동글하게 뭉쳐주면 어르신들 간식이나 후식으로 좋은 모과정과가 완성됩니다.

 

 

 

 

 

 

 

잡내제거용으로 활용:

고기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로도 아주 좋은데, 고기나 생선 용리할 때 얇게 채를 썰어 넣어줘도 좋으며, 특히 불고기 만들 때 넣으면 궁합이 가장 좋다고 하며, 탕수육 만들 때 소스에 넣어줘도 그만입니다.

 

 

:

매운 맛 측정방법 스코빌지수

2015. 11. 16. 22:44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얼큰한 매운탕도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매운 맛도 두가지로 나눈다고 하네요.

 

휘발성과 비위발성.

 

겨자나 고추냉이처럼 맵지만 오래가지 않고 금방 사라지는 휘발성 매운 맛과 대표적으로 매운 맛이 혀에 오랫동안 남아서 눈물나게 하는 고추의 매운 맛이 바로 비휘발성 매운 맛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매운 맛도 어느정도로 매운 것인지 지수로 나타내는 측정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 좀 알아볼께요.

 

 

 

 

 

 

매운 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영어로 "스코빌지수(Scoville heat unit, SHU)" 라고 합니다.

 

1912년 미국의 화학자이면서 약사인 윌버 스코빌이란 사람이 개발하였으며, 그 측정 방법은 매운 음식에서 캡사이신을 추출하고 설탕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얼마나 많은 설탕물을 넣어야 매운 맛(캡사이신)을 느끼지 못하는지를 측정하여 지수로 나타낸 것이지요.

 

결국 스코빌지수가 높을 수록 맵다는 얘기가 되네요.

 

 

 

 

 

 

 

전혀 매운 맛이 없는 피망은 스코빌지수가 0, 청양고추는 4,000~10,000, 피자먹을 때 뿌리는 타바스코소스는 30,000~50,000 정도 된다고 하는데 청양고추의 3배이상이 됩니다.

 

순수한 캡사이신은 1,500만~1,600만 스코빌로 측정되는데, 청양고추보다 1,500배 이상 매운 정도 입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가장 매운 고추는 품종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캐롤라이나리퍼"로서 156만 코스빌, 품종개량을 하지 않은 고추 중 가장 매운 고추는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이며 약 30만 스코빌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맵다 매워~" 하면서도 계속 매운 맛을 찾는 건 왜일까요?

 

캡사이신이 입의 신경을 자극하면 매운 통증이 뇌에 전달되고, 그로인해 수분 배출기관을 자극하여 눈물, 콧물, 땀을 내보내게 되고 심장과 위장의 활동도 활발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육체적 변화를 다시 뇌가 감지하면 몸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는다고 판단하여 엔돌핀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엔돌핀으로 행복감, 쾌감에 빠지고 다시 또 매운 맛을 찾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 PREV : [1] : [2] : [3] : [4] : [5] : NEXT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태그목록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