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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07 반질거리는 옷 수리해 보자

학생들 교복이나 직장인들 양복을 보면 일정부분이 반질거리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상당히 보기 싫은데 그렇다고 버릴수도 없구요.

 

옷이 특정 부위만 반질거린다면 이유는 딱 두가지로 정리됩니다.

 

첫번째는 섬유 사이사이에 때가 많이 껴서,

두번째는 반질거리는 부분의 섬유털이 닳아서 없어지거나 납작해져서 빛이 한 쪽으로만 반사되기 때문이랍니다.

 

두 가지 경우에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아래에 참고해 보세요.

 

 

 

 

 

옷을 오래 입지 않았는데도 반질거린다면 첫번째 이유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빨래할 때 충분하게 때가 지지않아서 그런 경우인데 천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암모니아수를 사용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 먼저 솔로 반질거리는 부분을 쓸어내리듯 털어주고,

- 분무기에 물 한컵과 암모니아수 한 숟가락을 섞어주고,

- 반질거리는 곳에 뿌리고 잠시 후 헝겁을 대고 다림질을 한 번 해주면,

 

반질거림도 없어지고 옷의 수명도 길어진다고 하네요.

 

 

 

 

 

 

 

두번째 이유인 천이 닳아서 반질거리는 경우에는 식초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식초와 물을 1:2의 비율로 섞어 타월에 적셔준 다음,

- 반질거리는 부분을 타월로 한번 닦아주고,

- 꾸욱 눌러가면서 달림질을 해주면,

 

식초가 섬유유연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섬유에 탄력이 생겨서 빛을 여러방향으로 산란시켜 반질거림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림질을 하다가 교복이나 양복바지가 반질거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플라스틱이 열 가까이 있다가 쪼그라드는 것처럼 섬유가 열에 녹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을 대고 다림질을 해주어야 섬유가 녹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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