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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30 갱년기... 제2의 사춘기라고 하는데...

만사가 귀찮아지고, 짜증이 잘 나고, 쉽게 피곤해지고.... 이런 경우 갱년기를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그게 좀 헸갈리지요.

 

갱년기인지, 우울하고 힘들어서 그러는 것인지... 제2의 사춘기라고도 불리는데, 갱년기 이겨내는데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갱년기에 대해 알아본 것들 늘어놔 볼께요.

 

어린아이일 때는 여성호르몬이 지방세포에서 분비가 되며, 그러다가 초경을 시작할 무렵에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되구요.

 

지방세포와 난소에서 번갈아가면 호르몬이 분비되는 과정을 겪는 시기에 사춘기가 찾아오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을 지나게 되면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계속 분비가 되다가 45~55세가 되면 폐경기를 맞게 되는데 더 이상은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하여 우리몸 스스로가 자궁을 쉬게 만드는 것이지요.

 

여성이 폐경에 가까워지면 난소에서 분비되던 호르몬이 다시 지방세포에서 분비되게 됩니다.

이때 사춘기 때와는 다르게 안면홍조, 불면, 우울, 피로감 등의 장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폐경이 되면 콩팥 경락이 약해진다고 한의학에서 이야기 합니다.

 

시원한 기운을 가진 콩팥경락이 심장이 더워 질 때 이를 식혀주는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짜증, 화, 땀이나고, 불면, 우울증 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랍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관절근육에 윤활유 공급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관절통, 근육통, 비뇨 생식기의 건조증도 생기게 됩니다.

 

 

 

 

 

 

 

 

갱년기에는 오랜시간 힘들었던 자궁을 쉬게 하는 시기랍니다.

 

호르몬제를 쓰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럴 경우 몸은 편안해지지만 자궁은 쉬지를 못하게 되어 좀 더 지난 후에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호르몬제를 이용하기 보다는 식습관개선이나 운동을 통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갱년기 대처방법이지요.

 

 

 

 

 

 

 

 

 

갱년기가 왔다면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야 한다고 하지요.

 

-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주고

- 덥다면 선풍기를 틀더라도 배를 따뜻하게 하여주고,

- 밀가루, 카페인, 티코틴, 알콜은 최대한 멀리하고,

- 빠르게 걷는 운동은 일주일에 세번정도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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